'좌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간의 단일화 협상이 실패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예견되었던 일로 역대 안철수 후보의 3번의 사퇴에 따른 선택의 제한과 윤석열 후보 자체의 경쟁력 미흡이 맞물린 결과였다. 안철수 후보는 여러 번의 사퇴에 따라서 이제 더 이상 사퇴를 통한 단일화가 어려워 지난번 서울시장 단일화와 같은 여론조사에 따른 단일화가 아니면 정치생명이 끝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는 향후 모든 유사한 상황에 적용되며 그의 정치적 선택의 폭과 운신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족쇄가 된다. 윤석열 후보의...
이번 문재인 정권에 사람들이 실망한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국민들의 반대하는 여론이 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과 지지층이 옳다고 생각한 것만 밀어붙인 것에 있다. 그리고 그걸 끝끝내 하나도 바꾸지 않고 다른 이유를 갖다 붙이거나 해서 더 큰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그동안 금과옥조처럼 자신들의 이상을 지키기 위해서 규제 일변도로 좌파식 경제시각으로 시장경제를 규제하여 아파트값을 천정부지로 올려놓더니 최근 선거때가 되니 종부세 한도율을 높이는 등 이제는 자신들의 이상마저 배반하며 시장경제를 제멋대로 재단하고 있다. ...
시대정신은 언제나 그 시대에 다수의 원(願)을 담습니다. 인간의 강력한 원은 동기가 되고, 이는 차후의 지도자 그리고 그렇게 뽑힌 지도자와 리더계층에 의한 세상의 변화로 이어집니다. 그렇게 박근혜 전 대통령 때의 무너진 공정과 정의를 바로세우고자 하는 원을 담고 촛불시위와 그를 바탕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좌파 정권이 탄생했습니다. 촛불시위는 그 시위자 숫자에서도 나오듯이 이 시대의 사람들이 원하는 강력한 열망의 표출을 담고 있었습니다. 바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로부터 인식된 그리고 이전의 사회의 여러 ...
프랑스의 사회심리학자 귀스타브 르 봉은 이미 1895년에 군중심리학이라는 책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의 내용에 따르면 군중은 개인과 다른 심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미 19세기부터 군중심리학의 저자 귀스타브 르 봉은 군중에 속한 개인은 자신을 잃고 도덕적 책임을 지지 않으며, 타인의 영향력에 크게 취약해진다는 특징을 서술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타인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집단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소속되어 살아간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타인의 행동을 배우며 따라하는 거울신경세포, 거울 뉴런이 내재되어 있...
최근 코로나 사태와 관련하여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주장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그 와중에 아이러니한 부분들에 대해서 점점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먼저 우선적으로 눈에 띄는 아이러니는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다. 현재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은 기존 소득의 적고 많고나 직업의 종류를 불문하고 느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장 대기업들의 피해는 차치하고서라도 일반 병원이나 헬스장 등 사람이 모이는 대다수 자영업자들이 대부분 타격을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격일제 근무, 시간단축등 다양한 극복방...
좌파의 이념은 무엇인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보면 좌파의 이념적 성향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좌파는 프랑스 혁명 시기 의장석의 시선을 기준으로 왼쪽에 앉은 걸 그 기원으로 한다. 좌측에 앉은 자코뱅파는 급진적으로 왕을 죽이자고 하였고 이는 즉 좌파는 급진적이고 구체제를 갈아엎으며 평등을 위한 정치적 결단을 요구하는 걸로 대변되었다. 그렇다면 평등을 요구하고 그것을 충족시키기 위한 좌파적 행동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는 근본적으로 인간에게 내재된 남을 따라하고자 하며 비교하는 본능을 충족시키기 위한 ...
불구대천의 철천지원수라는 말이 있다.불구대천(不俱戴天)은 하늘 아래 같이 살 수 없는 원수라는 뜻이고 철천지원수(徹天之怨讎)또한 하늘에 사무치도록 한이 맺히게 한 원수를 뜻한다. 둘다 도저히 대화나 타협으로 해결할 수 없는 극단적인원수관계를 말하는 단어이다.물론 이러한 관계를 느끼는 사람이나 집단은 그 해당 원수를 도저히 합리적으로 바라보거나 용납하기 불가능하다. 그리고 그 대상을 없애는 수준의 ...
본지에서는 이미 조국 후보자를 끝까지 고수하거나 안하거나 국정이 흔들려서 총선에 패배하게 될 것이지만 끝까지 고수한다면 이미 보수 콘크리트라고 불리우는 지지층처럼 좌파 콘트리트 지지층만을 바라보고 갈 수는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즉, 이러나 저러나 총선에 패배하게 될 가능성은 높다고 예상한 것인데요. 선거 전략적으로는 그래서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자신들만의 마이 웨이를 외치며 걸어가는 이러한 전...
‘목함지뢰’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공상판정에 따른 네티즌 반응 2015년 8월 당시 22살이었던 하재헌 중사는 최전방 비무장지대 수색작전 중 북한군 매설 목함지뢰를 밟아 양쪽 다리를 잃었다. 사고 이후 분당 서울대병원, 중앙보훈병원, 국군수도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은 하 중사는 수술만 21번 재활치료에만 1년이 걸렸다고 알려졌다. 하 중사는 이후 '장애인 조정 선수로서 패럴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 1월 31일 전역하였다. 전역을 하게 되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
‘바른’과 ‘책임’의 정치는 어디로 갔는가? (박근혜 전 대통령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춘추전국 시대 *계강자가 공자에게 정치에 관해서 물었다. 공자께서 대답하여 말하길 “정치는 바로잡는 것입니다(政者正也). 당신이 바른 것을 쫒는다면, 누가 감히 바르지 않겠습니까?” 이 정자정야(政者正也)라는 말은 논어 안연편에 나온 말로 공자는 이처럼 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의 신념과 그 책임의 막중함을 언급한 바 있다. 그 옛날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바른 것을 쫒지 않는 지도자는 결국 그가 이끄는 나라를 패망으로 이끌었...